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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카페에서 공부하냐”…중년 여성들 일침에 쏟아진 반응

채널A 갈무리.
 

카페를 찾으면 일명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끔은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 탓에 말 소리가 민망할 때도 있다고.

그런데 이러한 '카공족'에 일침을 날린 중년 여성들이 있다.

27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카페 3층인데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3층으로 된 카페다. 3층은 원래 공부하는 스터디족들 위주로 앉아있게끔 암묵적 합의(?) 비슷한 게 있어서 음악도 안 나오고 조용하다"고 운을 뗐다.

출처= ⓒGettyImagesBank
 

이때 중년 여성 3명이 3층으로 올라왔다고. 이들은 "여기 왜 이렇게 다들 공부해? 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 카페에서 공부하지"라면서 크게 웃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일부러 들으라고 더 시끄럽게 이야기하시는 듯. 딱 정중앙에 앉아 귀가 찢어질 것 같이 큰소리로 이야기한다"고 상황을 알렸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중년 여성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3층은 스터디 추가 요금이라도 있냐", "중년 여성들 응원한다. 사이다 발언 속이 시원하다" 등 옹호했다.

대다수는 "합의는 얼어죽을", "합의라고요? 올해의 최고 황당 발언이다", "스터디족끼리 합의했나요? 카페에서는 허락했고요? 암묵적 합의에 웃고 갑니다" 등 조롱했다.

그럼에도 한 네티즌은 "그래도 중년 여성들의 말이 심했다. 자리가 많으면 커피 한 잔에 1~2시간쯤은 공부해도 되지 않냐"고 씁쓸해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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