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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아래층 주민” 불만글에…되레 '비난 봇물'

출처= ⓒGettyImagesBank 

층간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한 글에 오히려 비난이 쏟아졌다.

2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래층이 매우 민감한 듯 하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최근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할 일이 있어서 알람을 맞춰놓고 잤더니, 휴대전화 진동이 아래층까지 울린다며 조금 자제해달라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에는 조카들 놀러와서 2주 정도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놀러온지 1시간 만에 올라오더니 혹시 애기들 놀러왔냐고 묻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날 동생과 어머니가 과일 사들고 내려가서 2주간 있는데 조용히 시키겠지만 조금 이해해달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집이든 그 집이든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되레 작성자를 비난했다. 대다수는 "당하는 입장은 다를 수 있다", "휴대전화 바닥에 놓고 진동으로 해놓으면 아래층은 엄청 시끄럽게 느껴진다", "아래층이 민감한 게 아니고 윗집이 둔감한 거다" 등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일부는 "민감한 사람들이 있긴하다", "사실 윗집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 등 글쓴이에 공감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정도면 시공이 잘못된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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