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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불매한다더니…사람 들끓는다? 알고 보니

한 시민이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함과 일본 제품 불매 동참을 호소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불매 운동'이 한창인 일본의 한 의류 브랜드에 사람이 북적북적(?)해 많은 이를 공감케 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최근 인터넷상에는 '유니클로에 사람이 많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대다수는 제목을 본 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 여행과 제품 등 불매 운동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유니클로는 본사의 한 임원이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더욱 거센 직격탄을 맞았다.

그런 유니클로에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의아할 법하다. 알고 보니, 글을 쓴 네티즌은 "한국 유니클로 매장은 옷은 안 사고 손님 숫자만 체크하는 사람들로 장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얼마나 손님이 없는지 확인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는 것이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대다수는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가보네", "매장에 몇 명이나 왔나 구경하러 가는 곳",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안에서 구경하면 불매운동 끝난 걸로 착각할 수도 있으니 밖에서 구경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이 시작된 뒤 매출이 3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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