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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텐트서 하루종일”…CGV 무더위 캠핑 패키지 '관심 집중'


CGV가 여름을 맞이해 준비한 '독특한 이벤트'가 화제다.

CGV 측은 오는 14일까지 시원한 극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는 '무더위 캠핑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무더위 캠핑 패키지'는 CGV 로비 내 설치된 2~3인용 텐트를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캠핑이용권과 일반 2D 영화관람권 4매와 치킨 메뉴 및 맥주 2인 세트, 팝콘과 콜라 무제한 콤보로 구성했다. 극장별로 구성 메뉴는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등도 함께 비치해 실제 캠핑존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관람객들이 지나다니는 로비에 텐트가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영화관 로비에서 텐트를 치고 누워있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동물원 원숭이 느낌", "7만 원 내고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이벤트냐", "벽쪽으로 해서 안 보이게 좀 해달라"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반면 "7만 원이면 저렴하네. 굳이 저 텐트 이용 안 해도 본전 뽑을 듯", "영화 보다가 한숨 자고 또 영화 보면 될 듯" 등 긍정적인 반응도 많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CGV등촌, 대구, 청주지웰시티, 춘천, 등 전국 21개 CGV에서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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