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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사랑하고파”… 佛대선 기다리는 현 대통령의 연인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독 주목받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다름 아닌 프랑수아 올랑드(63) 현 대통령의 애인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질리 가예(44)다.

가예의 지인으로 알려진 소설가 겸 저널리스트 콜롱브 슈넥이 가예로부터 전해 들은 대통령과의 핑크빛 연애담과 고충을 최근 잡지 갈라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우선 올랑드 대통령은 가예를 만나기 위해 헬멧을 쓴 채 스쿠터를 타고 엘리제궁을 나오는 모습은 익히 유명하다.

또한 가예는 올랑드 측근들 사이에서 '엘리제궁의 유령'으로 불린다. 이유는 대통령의 사생활로 언급 자체를 꺼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황당한 루머도 떠돈다. 가예가 장을 보러가겠다며 엘리제궁의 헬기를 요구했다거나 대통령의 약혼녀로 공식 임명해 달라고 말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가예는 이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콜롱브는 "가예가 대통령의 연인으로서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기 위한 것이 크다"고 설명했다.


콜롱브는 가예를 철저히 옹호하고 나섰다. 그녀에게 주어진 특혜에 대해서도 가예는 대통령을 위해 거절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제에서 받았던 VIP 자리 혜택도 그렇다.

마지막으로 콜롱브는 "가예는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가예는 조금만 기다리면 더욱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과 가예는 프랑스 대선 2차 투표일인 5월 7일 이후부터 파파라치를 피해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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