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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감동 받았나”… 오페라 듣고 '울음 터뜨린' 2살 아이

영상 갈무리.  

푸치니(Puccini) 오페라의 ‘아리아’를 듣고 감정에 북받쳐 울음을 터뜨린 아이가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음악의 힘을 배운 스웨덴 꼬마 에드 셀던(Ed Selden·2)의 사연을 동영상과 함께 전했다.

공개된 1분 28초 분량의 영상에서 에드는 식탁에 앉아 있다. 이때 부모가 ‘아리아’를 틀자 에드는 첫 줄을 듣고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한다.

아이의 영혼을 뒤흔든 곡은 푸치니 오페라 ‘자니 스키키(Gianni Schicchi)’에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다.


에드의 아버지 토르는 “어린 아이에게조차 아름다운 음악이 어떤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아나 신생아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아이가 영리하게 자란다고 한다. ‘모차르트 효과’가 그것이다.

한편 클래식 음악이 아이 머리를 좋게 하는지 알 수 없으나, 깊은 울림과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게 보인다는 평이 많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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