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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어!”… ‘몸길이 1.19m’ 고양이, 기네스 오를까

사진= 오마르 인스타그램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의 타이틀을 깰 신흥강자가 등장했다.

영국 BBC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 사는 고양이 오마르(Omar)의 몸길이가 기네스 기록을 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마르의 몸길이는 무려 1.19m에 몸무게는 14kg이다.

주인 스테파니 허스트(Stephy Hirst)가 온라인상에 오마르의 사진을 공개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중에는 27만 번 이상 공유된 것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포토샵을 한 것 아니냐”, “진짜일 리 없다”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기네스 측은 “구체적인 사이즈를 알려달라”면서 스테파니에 연락을 취했다. 이에 최근 스테파니는 기네스 세계기록 영국 본부에 오마르의 자료를 제출했다.

사진= 오마르 인스타그램 

현재 이 부분의 신기록 보유자는 영국 잉글랜드 웨이크필드에 사는 고양이 '루도'로 몸길이 1.18m를 자랑한다.


이렇듯 상당한 관심에 정작 오마르는 지친 모양새다. 스테파니는 "모든 관심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 오마르가 좀 지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스테파니는 공식 기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유명세는 중요하지 않다. 오마르는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보다) 낮잠 자는 것을 더 좋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u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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