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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철도서 ‘배달 음식’ 주문… 객실까지 가져다준다

사진 출처= 중국망 

고속 철도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의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철도총공사가 고속철 승객들이 외부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객들이 예매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원하는 음식을 자리까지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고속 철도를 이용하면서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참신하다는 평이다.

승객은 티켓 번호만 있으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2시간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역에서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다.

특히 자리까지 배달하는 덕에 움직이지 않고 자리에서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 음식의 가격도 일반적인 배달 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는 모든 역에서 가능하지 않고 지정된 역에서만 주문을 받을 수 있다. 가능 음식은 KFC 등의 패스트푸드 음식부터 샐러드 등 다양하다.

우선적으로 승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일정 수준의 수요가 확인되면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철도총공사는 "승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해 놓을 예정이다"면서 "지역의 특산품이나 음식도 시켜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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