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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공개 구인에 지원한 9세 소년… “은하계 수호자 자처”


NSAS(나사)의 공개 구인에 지원한 9살 소년의 당돌함이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개 모집 중인 행성 보호 책임자에 9살 소년이 직접 이력서를 작성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에 살고 있는 잭 데이비스(9)는 스스로를 '은하계의 수호자'로 표현했다고 한다.

이 소년은 최근 나사의 행성보호관 신규 채용에 당당히 지원했다. 행성보호관은 외계 행성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행성 착륙 우주선과 탐사선 등에 외계의 세균같은 유기체가 묻어 지구에 들어와 오염시키는 것을 막는 일이다.

나사가 밝힌 행성보호관의 연봉은 12만 4000달러(약 1억4000만 원). 수당을 합하면 무려 18만 달러까지 이른다.


잭은 지원서에 "나는 비록 9살이지만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라면서 "나는 은하계에 관심이 많아 수호자를 자처합니다"라고 스스로를 표현했다.

이어 "워낙 우주에 관심이 많아 외계 영화는 거의 다 봤다"면서 "다만 우주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누나는 나를 에일리언이라 부른다는게 단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은 잭의 가족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잭의 지원서는 나사의 행성 부분 책임자 제임스 그린 박사에게 전달됐다.

그린 박사는 "우리가 뽑는 사람의 임무는 지구와 다른 행성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면서 "미생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임무라 상당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해 훗날 우주에 더욱 관심이 많아져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되면 그때 다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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