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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위해 ‘공룡으로 변신한’ 母… “아이에 멋진 추억!”


막내딸이 유치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날, 엄마는 딸을 위해 기꺼이 공룡이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 배틀크리크에 사는 세 딸의 엄마 로리 페럴 씨. 그의 막내딸 몰리(5)는 지난 5일(현지시각) 유치원에 첫 등교했다. 

로리 씨는 아이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려고 계획했다. 그는 아마존에서 100달러에 구입한 공룡 의상을 입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으로 변장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로리 씨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몰리는 엄청난 공룡 팬이다. 몰리는 엄마가 공룡처럼 차려입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침내 그는 실물 크기의 공룡 의상을 입고 딸과 함께 정류장으로 향했다. 로리 씨는 “정말 열심히 웃겼다. 딸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고 전했다.


몰리는 2살 때부터 공룡을 연구할 정도로 공룡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와 공룡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이름과 특성을 배우면서 즐거워했다. 심지어 가방에도 공룡 그림이 장식돼 있다.

로리 씨는 “몰리에겐 티렉스(티라노사우스)인 보이지 않는 친구가 있다”며 “그는 빨간색이고 이름은 밥이고, 오토바이를 운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리 씨는 공룡 의상을 입고 딸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은 만 하루 만에 무려 100번 이상 공유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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