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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것도 불가능한데… 허리케인에 몸 던진 기상학자

사진 출처= 유튜브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에 몸을 던진 기상학자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기상학자인 시몬 브루어와 저스톤 드레이크가 허리케인의 풍속을 재기 위해 ‘어마’ 속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어마로 바람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오른손에 풍속계를 쥔 채로 차에서 내린 드레이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폭풍에 한 걸음 앞으로 발을 내딛기는 커녕 계속해서 뒤로 물러나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만 같았다.

드레이크는 "내가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가장 강력했다"면서 "단지 서 있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확인한 풍속은 시속 188km를 넘어섰다.


이 모습을 촬영한 브루어는 자신의 SNS에 "할 일이 너무 많아 이틀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면서 "엉망이 된 플로리다에 도움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들을 '아메리칸 유튜버'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허리케인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눈치챘기 때문이다.

이들은 "숨막힌 상황에서 저런 연출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에 이용한 것외에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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