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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책상까지 들고다녀”… 지하철서 아이 공부시킨 母


책상까지 들고다니면서 아이에게 공부 시킨 엄마의 행동에 논란이 불거졌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 7일(현지시각) “지하철에서 한 학생이 접이식 책상을 펼쳐놓고 숙제를 해 SNS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손에 접이식 책상을 든 채 지하철에 탑승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옆에는 아들로 보이는 학생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하철 좌석에 앉은 뒤 접이식 책상을 펼쳤다. 그러자 소년은 여성이 펼쳐준 책상에서 숙제를 하기 시작한다.

이는 지난 6일 상하이 지하철 8호선 취푸루 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하철 안에는 비교적 많은 승객이 자리했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이 사용한 책상은 승객 2~3명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의 크기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아이 엄마의 행동을 비난하고 나섰다.
“아이가 미치지 않으면 다행이다”,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진이다”, “다른 승객에게도 민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지하철 바닥에 앉아 숙제하는 학생들의 사진이 다수 올라오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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