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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저가항공사, 자사 예약 승객에게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무료


한 항공사가 예약 승객에게 무료로 애완동물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8일(현지시간) "한 저가항공사가 올해부터 애완동물 소유자들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펫시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국의 저가항공사 이지젯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장기간 부재시 애완동물 거취 문제로 여행을 망설인다"면서 "우리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지젯은 유럽을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반려동물을 위한 하우스 시터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언제든지 영상 통화도 가능하고 반려동물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이지젯은 펫시터 서비스를 위해 한 하우스 시터 전문업체와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스시터를 이용하면 개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닭, 돼지, 염소 등도 돌볼 수 있다.
 
이지젯을 예약한 승객들은 애완동물의 숙박시설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이지젯은 파리의 세련된 아파트와 스페인의 보헤미안 숙소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 설문조사에서 반려동물을 돌볼 해결책이 있으면 더 자주 여행할 것이라는 답변이 60%에 달하기도 했다.
 
이지젯 항공사측은 "고객들에게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우스시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도 "애완동물 보호 서비스가 있다면 나라도 먼저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상당히 고객 만족도가 높을 서비스임에 틀림없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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