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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콘셉트로 촬영하는 웨딩 사진작가, 영업 비밀(?) 공개

사진= 데일리메일 
사진= 데일리메일 

사진을 독특하게 잘 담아내는 사진 작가의 영업 비밀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0일(현지시각) "결혼 사진이나 커플 사진을 주로 찍는 한 사진작가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웨딩 사진작가로 일하는 마티어스 패스트는 결혼 사진을 잘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특한 콘셉트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멋진 사진 작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같은 장소에서 찍어도 사진을 잘 찍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풍경까지 동원한다.

예를들면 한 커플이 손을 잡고 서로 쳐다보는 사진을 보면 하체 일부가 사라져 구름에 떠 있는 느낌을 주게 한다. 이는 마티어스만의 독특한 기술이 들어간 탓이다.

사진= 데일리메일 

바로 마티어스는 카메라 렌즈 앞에 스마트폰 액정을 가져다댄다. 즉 액정을 반사판으로 이용해 촬영하는 기법이다.

실제로 찍으려는 피사체와 풍경이 액정에 반사돼 물에 비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구름에 떠 있는 분위기도 실제로는 어디엔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지만 마치 구름에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주도록 꾸민 것이다.


마티어스는 "생각을 바꾸면 쉬운 방법으로 사진에 멋진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주변 풍경을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해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찍고 나서 포토샵을 이용해 합성을 하면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난다"면서 "자연에서 주어진 환경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눈속임이 차라리 훨씬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액정을 대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마음에 드는 반사광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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