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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매워”…고추먹기대회 1등, 1분에 50개 먹어

출처= 바이두 

단시간에 매운 고추 50개를 먹어치운 중국인이 화제다.

중국의 인민망은 지난 9일(현지시각) “후난성에서 진행된 고추먹기대회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후난성 닝샹시에서 진행된 '고추축제(辣椒節)' 고추먹기대회에는 총 3톤의 고추가 사용됐다.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더운 여름 날씨에 고추를 입에 넣으면서 매운 맛을 제대로 맛봤다. 이들이 먹은 고추는 중국산 화초하늘고추로, 청양고추보다 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한 참가자는 고추 한 개를 입어넣고는 바로 포기 의사를 밝혔다. 또다른 참가자는 고추의 매운 맛을 가시기 위해 물을 연신 들이키기도 했다.

결국 최종 우승은 1분 8초 만에 고추 50개를 먹은 당수휘 씨가 차지했다. 그는 순금 24k 주화를 부상으로 받았다.

현지 언론 매체는 “사천 사람들은 매운 맛을 두려워하지 않고, 후난 사람들은 맵지 않은 것을 두려워 한다”면서 속담을 인용해 사천과 후난이 매운 맛을 상당히 즐긴다고 표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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