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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찾고 있어요”…8만 번 퇴짜맞은 30대 남성의 구애법


이성에 8만 번이나 퇴짜맞은 30대 남성이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은 최근 “홀로 사는 남성이 결혼에 대한 갈망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가 8만 번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니우샹펑 씨(31). 그는 지난 8년 동안 여성들에게 8만 번이나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하지만 모두 퇴짜를 맞으면서 8만 번 차인 남성으로 등극했다.

니우 씨에 따르면 그는 인터넷을 통해 5~6만 번 이상의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보냈다. 이어 길거리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질문으로 작업을 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데이트 신청만 2만 번을 넘게 했다고.



실제로 그는 ‘여자친구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푯말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홍보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이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니우 씨가 이렇게 여자친구를 찾는 데 집중하는 이유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을 꾸리면 늙은 어머니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크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은 니우 씨의 고백 방식을 지적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고백하면 당연히 싫지", "백마탄 왕자도 아니고 저러면 진짜 신고하고 싶을 듯" 등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조급해보인다. 여유를 가지고 진심을 다해 고백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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