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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캔보다 훨씬 커"…거대한 올챙이 발견 '화들짝'


엄청 큰 올챙이가 발견돼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6일 "한 연못에서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발견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남동부에 있는 한 연못에서 커다란 올챙이가 발견됐다. 그야말로 거대한 올챙이는 자연사박물관 남서부 연구기지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발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못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자였던 맥기는 "처음에는 올챙이가 아니라 메기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 했다.

맥기는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연구원답게 올챙이의 크기를 비교하는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바나나와 그 크기를 비교해 찍으니 올챙이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콜라캔과 나란히 비교해 찍은 사진을 봐도 놀라운 크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올챙이를 개구리로 바꾸기 위해 환경적인 요인을 만들었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맥기는 "거대한 올챙이가 2개월이 지나도록 개구리로 바뀔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개구리로 바뀌지 않는 올챙이를 두고 심층 연구가 진행됐고 남서부 기지의 연구원들이 분석한 결과 이 올챙이는 3년째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환경적인 변이 요소가 있는지 더욱 연구를 해봐야 안다"면서도 "기형적인 태생이 아닌가 싶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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