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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인쇄된 티셔츠가…" SNS 사진 도용당한 여성 '충격'

사진= 데일리메일 

한 여성이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일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티셔츠가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음을 뒤늦게 알게된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 살고 있는 여성 메안다(22).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일반인 스타다.

메안다는 오렌지 빛깔이 띠는 신비로운 눈동자를 가졌다. 게다가 주근깨가 있긴 하지만 말광량이 삐삐같은 피부가 매력적이라는 말을 줄곧 듣는다.

그렇다보니 메안다가 올리는 셀카나 일상 사진에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메안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모델로 데뷔했냐는 얘기를 듣게 됐다. 베트남의 한 여성 의류 매장에서 판매되는 티셔츠에 메안다의 얼굴이 인쇄돼 있기 때문이다.

메안다는 전혀 몰랐던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분노하면서 업체를 고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소식을 접한 베트남의 티셔츠 회사 나하이 리티는 "우리도 중국에서 대량으로 사온 것으로 그런 사연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찌됐든 잘못에 대해서는 메안다에게 보상하고 사과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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