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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스럽게…’ 크리스마스 트리 직접 만든 ‘디즈니 덕후’

출처= @dellaslashlounge 인스타그램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덕후(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가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가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날드덕과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심지어 겨울왕국의 올라프 등이 꽂힌 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보았던 디즈니 시리즈 캐릭터가 총동원된 트리다. 이는 세계 곳곳의 디즈니 팬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만든 것이다. 12월에 접어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만든 디즈니 트리 뽐내려는 누리꾼들로 가득하다.


출처= @asis_habib 인스타그램 

디즈니 팬들은 디즈니와 관련된 캐릭터를 트리 장식으로 사용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트리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쏟는 것이다. 트리의 꼭대기에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를 꽂는다.

영국 더들리(Dudley)에 사는 러비 존스(Ruby Jones)는 디즈니 캐릭터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디즈니 광팬이다. 러비는 다양한 사이즈의 미키와 미니마우스 인형으로 트리 아랫부분을 장식하고, 꼭대기 부분에 이요르를 올려 이요르에 대한 애정을 SNS에 자랑했다.

디즈니 트리는 집뿐만 아니라 기차역, 백화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인스타그램에“#Disneytree”를 검색하면 디즈니 팬들이 만든 1만 6000개가 넘는 디즈니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선주 기자 pige32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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