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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갇힌 앵무새 모습 포착, 무슨 이유?

사진= 데일리메일
 

절도 혐의로 체포된 주인 때문에 유치장에 함께 갇힌 앵무새가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일 "앵무새가 주인 어깨 위에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함께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앵무새가 갇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앵무새 옆으로는 빵 한조각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누군가 연출하고 찍은 사진으로 보이지만 실제 상황이다.

사진은 위트레흐트 경찰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절도 용의자를 체포했다"면서 "용의자의 어깨 위에 앉아 있는 앵무새를 목격자로 보고 함께 체포했다"고 전했다.


다만 앵무새는 유치장에 사람과 함께 갇힐 수 없어 따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앵무새의 주인도 유치장에 있는 앵무새의 상태에 대해 허락했다.

새는 경찰서 측에서 잘 보호하고 있으며 주인이 풀려나면 함께 풀려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반려 동물이나 애완 동물이 주인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인이 범법 행위를 하게 되면 함께 잡히게 되나 격리 조치는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실제로 함께 체포되는지도 처음 알았다"고 신기해 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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