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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애완동물 호텔에 맡겼는데 혼수상태로… 교미 때문

사진= 데일리메일 

애완동물 호텔에 맡긴 고양이의 상태가 혼미해져서 돌아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일 "고양이를 기르는 주인이 잠시 애완동물 호텔에 맡겼으나 혼수상태가 된채 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자오라는 키우고 있던 러시안 블루 고양이 샤오피를 애완동물 호텔에 잠시 맡겼다. 여행을 떠나는 길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음을 밝히고 그렇게 맡기게 됐다.

급한 일이 생겨 돌아오면서 애완동물 호텔에는 고작 하루만 맡기게 됐다. 그런데 샤오피의 상태가 하루만에 영 이상해졌음을 느꼈다.

호텔에서 제공한 CCTV를 확인한 자오라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수컷인 샤오피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려 암컷 고양이 5마리와 교미를 하면서 활보하고 다녔다.


자오라는 "대충 확인했을 때 5마리였다"면서 "자세하게 살펴보면 5마리 이상과 교미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노했다.

자오라는 곧바로 SNS에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샤오피는 수액 주사를 맞고 보호 중에 있다"고 알렸다.

뒤늦게 호텔 측은 샤오피의 수액 주사와 치료 비용 전액을 감당하기로 했다. 또한 샤오피와 교미한 암컷 고양이가 새끼를 가졌을 경우 모든 비용을 보상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고급스런 애완동물 호텔에서 애완동물을 관리하지 않는 모습이 발각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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