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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렸다가 10주 동안 구금된 커플, '지금은…'

사진= 데일리메일
 

한 커플이 드론을 불법으로 날려 촬영을 하면서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 이후의 근황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일 "호주에서 유명한 커플이 이란에서 불법으로 드론 촬영을 하다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호주에 살고 있는 마크 퍼킨과 졸리 킹 커플. 이들은 여행을 하면서 SNS에 커플의 일상을 남기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란에서 불법으로 드론을 날려 촬영을 하다가 현지에서 체포됐다. 이후 10일간 구금을 당하기도 했다. 뒤늦게 호주 외교부가 나섰지만 불법이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커플이 구금된 기간은 무려 10주. 호주 외교부가 자국 국민의 상태를 알고자 했지만 이란 정부는 무사하다는 것만 알려줄 뿐 다른 소식은 일절 금지했다.


유명세를 탔던 커플은 7월 말부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서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일부 네티즌들이 호주 외교부에 신고를 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커플이 이란 여행중인 것도 일부 네티즌들의 신고 때문에 알게 됐다. 이란은 중동에서 여러 나라와 마찰을 빚고 있고 특히 미국과 대립하면서 예민해져 있는 상태다.

사진= 데일리메일 

중앙 아시아와 이란을 여행할 계획을 SNS로 알렸기 때문에 그나마 위치 파악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론 촬영을 자주 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에서는 불법으로 엄벌에 처하는 드론 촬영이기 때문에 체포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커플은 구금에서 풀려나면서 인스타그램에 최근 근황을 알리면서 "드론은 이제 함부로 날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드론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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