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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들어가 셀카 찍던 일가족 4명, '안타까운 참변'

사진= 데일리메일
 

한 저수지에서 셀카를 찍던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9일 "한 저수지에서 셀카를 촬영하면 가족 4명이 찰나에 물에 빠지면서 모두 숨졌다"고 전했다.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셀카를 촬영하던 일가족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20대 신혼 부부가 친척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 부부와 함께 신랑의 여동생 그리고 친척 동생 3명을 데리고 저수지를 찾았다. 저수지에 들어가 이들은 손을 맞잡고 셀카를 찍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친척 남동생이 발을 헛딛으며 미끄러졌고 손을 잡고 있던 가족들이 한꺼번에 물에 빠지게 된 것이다. 신랑과 신랑의 여동생은 기어코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저수지 아래로 빨려 들어갔다.

현지 경찰은 "사망한 가족들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면서 "유족들의 동의하에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SNS에 올리기 위해 셀카에 집중한다"면서 "위험한 것은 인지하고 해야 하는데 안일한 생각이 참사를 부른다"고 지적했다.

경찰 관계자도 "저수지에서는 함부로 들어가거나 하면 안되는데 남들과 다른 사진을 찍으려는 무모한 도전 때문에 이런 사고가 최근 들어 빈번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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