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뉴스아시아&오세아니아

화가에 대한 열정, 입으로 그린 풍경화에 입이 쩍!

사진= 데일리메일
 

상당히 사실적인 이미지를 그려낸 그림이 바로 입으로만 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3일 "한 남성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림을 그리는 재능만큼은 누구 보다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레민 차우(28). 그는 고엽제 떄문에 손과 다리가 온전치 못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못지 않은 열정으로 화가의 길을 꿈꾸고 있다. 차우는 입으로 붓을 들고 하루에 6시간씩 그림을 그려가며 실력을 쌓았다.

특히 인물화나 풍경화 같은 경우는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사실적인 이미지가 강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우가 그린 그림을 보고 있으면 입으로 그린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면서 "굉장히 사실에 가까운 그림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우는 "어릴 적 미술선생님이 그려낸 그림을 보고 화가를 꿈꿨다"면서 "비록 입으로 그리고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차우는 입으로만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환경이 열악하다. 특히 입이 부르트고 굳은 살이 베기면서 입을 위아래로 못 벌린 적도 많다.

하지만 수많은 노력 끝에 붓의 굵기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연습했고 최근 5년간 100여 점을 그리면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차우는 자신의 몸 상태가 온전치 모샇면서 전시회로 벌어들인 돈을 모두 기부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