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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샌드위치 시켰는데 무려 16만 원, '너무 비싸'

사진= 데일리메일 

한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음식을 시켜먹은 가족이 다소 비싼 청구서를 받고 분노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일 "한 가족이 레스토랑에서 핫도그, 샌드위치 등을 시켜먹고 무려 16만 원에 달하는 청구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레오 레치아 가족은 폴리아주 지역을 가서 로마 바티칸을 구경했다. 모처럼 여행을 하면서 들렀다가 성 베드로 성당 근처에 있는 비아 델 콘실리아 지오네 레스토랑을 갔다.

여기서 핫도그 3개, 햄치즈 샌드위치 1개 그리고 음료수 4개를 시켰다. 이렇게 다소 간단하게 시킨 이유는 아빠인 레오 레치아가 전날 먹었던 음식값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왕창 오른 물가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주문하고 받은 영수증엔 119.34유로(약 16만 원)가 찍혀 있었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 패스트푸드 중심으로 시켰지만 가격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레스토랑 매니저는 "우리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바티칸 근처에 있어 비용이 조금 든다"고 말했었다.

레오 레치아는 "이탈리아 내 레스토랑에선 요새 팁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면서 "팁을 너무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로마에서 한 커플이 스파게티와 생수 한 병을 시키고 음식값 349.80유로(약 46만 원)에 팁 80유로(약 10만 원)로 무려 56만 원을 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많은 관광객들이 영수증을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하고 적당한 가격인지 되묻는 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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