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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조그만 게임방을 만들어 준 아빠, '센스 굿!'

사진= 호주뉴스닷컴
 

딸들을 위해 좁은 방안에 게임방을 만들어준 아빠가 있어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25일 "게임을 하다가 매번 엄마에게 혼나는 딸들을 위해 아빠가 몰래 조그만 게임방을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 아빠는 딸들을 위해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냈다. 두 딸이 매번 게임을 하면서 엄마에게 혼이 났기 때문에 그것을 안쓰럽게 여기던 터였다.

아빠는 옷장의 좁은 공간을 이용해 딸들에게 비밀의 방을 만들어 선물했다. 제법 큰 모니터에 키보드와 게임기를 설치했고 등받이 의자도 놨다.


또한 책상을 이불로 감싸면서 그 안에 몸을 넣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책상 위에 놓여진 귤은 아빠의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빠는 "게임을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매번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고 이곳에서는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조금 신경썼다"고 말했다.

사진= 호주뉴스닷컴 

해외 네티즌들은 "아빠의 센스가 돋보인다"면서 "역시 딸바보 아빠가 있어야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고 옹호했다.

더불어 딸들도 "옷장의 커텐을 치면 엄마가 보이지 않아 게임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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