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뉴스건강

“파킨슨병부터 혈우병까지”… 유전자 검사, 집에서도 가능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 폭스뉴스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판매를 의료기관이 아닌 23앤미(23andMe)에서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청이 승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유전자해석회사 23앤미는 고객에게 받은 타액 샘플에서 DNA를 채취해 10가지 질환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가 있는지 분석한다. 이후 이메일로 직접 본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러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CVS스토어에서 199달러(약 2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을 거쳐야만 했던 까다로운 절차를 없애고,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자신의 유전정보를 얻을 수 있는 10가지 질환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셀리악병,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 등이 있다.

또한 혈우병C, 간과 비장 비대,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증, 유전성 혈색소증, 유전성 혈전증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서비스로 제공되는 유전정보로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질환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