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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하면 ‘진통제 효과’ 떨어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보스톤 아동병원과 베스 이스라엘 디커니스 병원 의료진은 수면과 진통제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우선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에게 하루 12시간 동안 장난감을 주고 활동하게 한 뒤 잠이 들면 깨웠다. 이를 5일간 반복하자 실험용 쥐들은 수면 부족 상태에 이르렀다.


이후 실험용 쥐에게 열이나 추위, 압력 등을 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회피 반응이 얼마나 빠른지 측정했다. 일부 집단에는 진통제를 투여한 뒤 같은 자극을 줬다.

그 결과, 수면이 부족한 실험용 쥐는 진통제가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수면이 부족한 쥐들에게서 건강한 쥐에서는 볼 수 없는 통증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통증과 수면부족이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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