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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54% “스승의날, 여전히 부담스러워”

동아닷컴DB.
 

학부모 상당수가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맞는 첫 스승의 날에도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076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약 54%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선물해도, 안 해도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24.7%) ▲작은 성의 표시도 못하니까 오히려 죄송스러운 마음에 부담(19.8%) ▲OOO은 된다더라 등 뜬소문이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다(9.0%)’ 등의 순이다.

반면 ‘선물 고민을 안 해도 되니까 물질적, 심적 부담이 사라졌다’(35.1%), ‘선물 비용·품목을 두고 눈치싸움을 안 해도 되니까 부담이 없다(10.3%)’라는 응답도 있다.

자녀가 다니는 기관에 따른 응답을 살펴보면 ‘어린이집 및 유치원’(59.2%)을 보내는 부모 그룹에서 가장 높았다. 중·고등학교 학부모 그룹의 부담은 52.4%로 나타났으며, 초등학교 학부모는 44.0%로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가장 낮게 조사됐다.

직장인들의 스승의 날 계획도 물은 결과, 46.9%는 ‘올 스승의 날에 찾아뵙고자 하는 은사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찾아뵙고자 하는 은사님으로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52.7%)’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선생님(24.4%)’과 ‘중학교 때 선생님(24.2%)’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대학교 교수님’을 꼽는 응답은 13.1%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직장인 89.4%는 ‘스승의 날이면 더 떠오르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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