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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2% “타 부서와 협업시 어려움 느껴”

tvN ‘미생‘ 갈무리.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타 부서와의 협업 진행 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76명을 대상으로 ‘타 부서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2.5%가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에게 ‘협업 진행 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복수 응답 가능)’를 묻자 ‘서로 담당이 아니라면서 발뺌할 때’가 31.3%로 1위를 차지했다.


▲무성의하게 협조할 때(18.9%) ▲짜증을 내는 등 감정적으로 대할 때(15.4%) ▲직급이나 서열을 동원할 때(13.5%) ▲마감시한을 지키지 않거나 연장시킬 때(12%) ▲협업에 불응할 때(8.9%) 순이다.

‘타 부서의 협조를 잘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잘 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거나 체크한다(65%)’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상사나 임원을 동원해 압박한다(15%)’, ‘음료수/식사제공 등 뇌물로 공세한다(13.1%)’ 순이고 ‘감정으로 호소한다’는 의견도 6.9%나 됐다.

마지막으로 ‘직장 내 부서 간의 협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부서 이기주의 타파’라는 의견이 38.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28%) ▲협업의 최소화(21.4%) ▲협업 시스템이나 매뉴얼 구축(8.7%) ▲협업 업무를 인사평가에 반영(3.3%) 등이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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