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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장 숨기고 싶은 '사생활' BEST

출처= ⓒGettyImagesBank 

직장인이 회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사생활의 범위는 '개인 신상 정보'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내 사생활 침해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5.8%가 ‘회사에서 사생활을 침해받고 있다’고 답했다.

사생활을 침해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를 묻자 ‘대놓고 꼬치꼬치 물어볼 때(71.4%)’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통화를 엿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13.7%), ‘개인 SNS에 올린 내용을 알고 있을 때’(11.9%), ‘휴대폰이나 가방 등을 뒤질 때’(3%) 순이다.

직장 내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사생활의 범위는 ‘가장 기본적인 신상(나이/주거지/취미/종교 등)’이라는 의견이 67.8%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18.2%는 ‘나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공유하고 싶지 않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나에 관한 것은 공유가 가능하다(10.8%)’, ‘내 지인(가족/애인/친구)에 관한 것도 공유가 가능하다(3.2%)’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숨기고 싶은 사생활(복수 응답 가능)은 무엇일까?

‘집안사정(18.7%)’, ‘업무 모니터 화면(15.4%)’, ‘퇴근 후 또는 주말 계획(14.7%)’이 1,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개인 SNS(10.9%) ▲연봉(10.5%) ▲전화 통화 내용(10.2%) ▲연애사(9.5%) ▲내 앞으로 온 택배(6.7%) ▲성형여부(3.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회사에서 사생활 침해 시 대처 방법은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대화나 마주침을 최대한 피한다(57.4%)’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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