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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1’이 뭐길래”… 메신저 읽음 표시, 필요한가요?


모바일 메신저의 사용이 시작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죠. 바로 상대방이 자신의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전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도 ‘상대방이 아직 보지 않았나’라는 초조함에 발을 동동 굴렀다면,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점에도 불만의 목소리는 큽니다.
인터넷상에는 “카카오톡 때문에 여러 모로 힘들다”라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한 네티즌은 “연인이 보낸 카카오톡을 확인하고도 답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주 싸운다”고 토로했고요.

또 다른 네티즌은 “카톡을 보낸 후 1이 사라질 때까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메신저에 중요도를 크게 두지않은 사용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카톡 1 안 사라지고 보기’, ‘카톡 1 안 사라지고 읽기’, ‘카톡 몰래보기’ 등의 연관 검색어가 뜨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비행기 모드로 읽으면 1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팁(?) 아닌 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비행기 모드의 설정을 풀어버리면 바로 1이 사라지기 때문에 해결책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한 사용자는 “원하는 사람만 읽음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메신저 읽음 표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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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신저 읽음 표시, 모바일 메신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면 보라색 버튼을, 사생활 침해 등 문제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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