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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에 라면까지”… 영화관 음식 섭취, 어느 선까지 용납될까요?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핫도그. 출처= 인스타그램 

영화관 내에 외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죠. 이에 영화관 매점보다 저렴한 팝콘과 과자, 빵류 등을 밖에서 사 오는 관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을 다소 불쾌하게 만드는 음식을 가져오는 관객으로 인해 인터넷상에 불만의 글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앞에 여성이 만두를 먹고 있더라. 뉴스에서만 보던 민폐 고객을 실제로 보니 황당했다”고 토로했고요.

또다른 네티즌은 “햄버거를 사와 부스럭거리면서 시끄럽게 먹던 옆사람 때문에 화가 나 환불 요청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습니다.

영화관 외부 음식물 반입 허용은 앞서 지난 2008년 공정위의 권고로 허용됐습니다. 과거 영화관의 매점 폭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음식 섭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햄버거에 만두까지 가져오는 예의없는 사람, 의외로 많다
▲냄새 때문에 영화에 집중할 수 없더라
▲라면은 냄새에 소리까지 신경질나게 만든다
▲음식은 먹고 들어와라 등 냄새나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고요.

“어차피 영화관에서 파는 핫도그와 오징어도 냄새 심하다”, “조용히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등 문제 없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이럴 바엔 차라리 식당형 영화관을 만들자”고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영화관 내에서 음식 섭취, 어느 선까지 용납될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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