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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날 평가한다면”… 인공지능 면접관, 어떤가요?

출처= SBS 모닝와이드 캡처 

의학적 진단 지원, 기사 작성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반대로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일자리를 뺏길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지원한 회사의 면접관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라면 어떨까요.

10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는 일부 일본 기업에서 선보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채용’을 소개했는데요. 실제로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는 올해부터 인공지능이 1차 서류심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학습한 데이터를 토대로 입사지원자들의 답변을 ‘합격/불합격’으로 평가하면 이를 참고해 인사담당자들이 1차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내리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에게 서류심사뿐만 아니라 면접을 맡기겠다는 회사도 등장했는데요.

아직은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돕는 보조수단에 머물러있지만 인공지능의 역할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면접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응은 다양합니다.
▲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공정하겠지
▲ 면접은 모르겠지만 서류전형 평가는 좋은 듯
▲ 외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실력으로만 평가할 테니 괜찮을 것 같다 등 우호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면접은 사람의 인성, 표정, 말투 등을 평가하는 자리인데 그걸 AI가 어떻게 대체하느냐”, “면접(面接)의 의미가 무색하다” 등 우려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제 인공지능에게 사람이 평가받는 시대가 도래하는구나”라고 씁쓸해했는데요.

‘인공지능 면접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ujin_lee@donga.com
[# 인공지능이 입사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에 찬성한다면 보라색 버튼을, 반대한다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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