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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에 아이 2명 눕혀… 이해할 수 있나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연휴,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군 게시물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2호선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문제의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4좌석을 차지해 누워 자는 아이 2명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 앞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의 뒷모습이 보이고요.

이어진 사진에서 이 여성은 곤히 잠든 아이들의 신발을 벗겨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마치 지하철 좌석을 침대 삼아 아이들이 편안하게 자도록 해준 것이죠.

하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네티즌들은 “창문 보니까 서 있는 승객이 많은데 저렇게 눕힌 거냐”, “승객이 없어도 눈살이 찌푸려진다”, “승객이 적어도 공공장소에서 저게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냐” 등 지적했습니다.

4좌석이나 차지해 아이들을 눕힌 여성의 행동을 비난한 것입니다. 실제로 지하철 창문에는 반대편에 서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 비쳤고요. 바로 옆에도 서 있는 승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한다는 입장도 많습니다.
“아이 키워보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 2명이면 힘들만 하다” 등 아이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한 것이죠.


그러자 한 네티즌은 “일단 어떠한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 사진만 봤을 때는 이해할 수 있는 민폐라고 생각한다”면서 “차라리 아이를 자신의 무릎에 눕히거나 택시를 타는 게 현명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지하철 좌석에 아이들을 눕힌 여성, 여러분들은 이해할 수 있나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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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좌석에 아이들을 눕힌 여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보라색 버튼을, 민폐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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