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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냄새 안 나는’ 음식물 섭취… 이해하십니까?

지난 7월, 지하철에서 피자 섭취한 승객.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버스나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섭취하면 다른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죠. 그런데 최근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 섭취까지 반대하는 글이 올라와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난 2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지하철에서 음식물 먹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냐’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는데요.

이 네티즌은 “근래 지하철을 탈 때마다 음식물 먹는 사람을 목격한다. 지난번엔 남성이 빵을 먹고, 얼마 전에는 여성이 라면을 생으로 부숴 먹더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20대 여성 2명이 나란히 서서 과자랑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봤다”면서 “왜 이렇게 지하철에서 음식물을 먹는 거냐. 공공장소라는 인식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는데요.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냄새가 안 나더라도 위생상 문제 있다”, “지하철에 있는 1시간~2시간 동안 배고픔을 못 참나”,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물 섭취 자체가 몰지각한 거다” 등 공감하는 네티즌도 많고요.

일부 네티즌은 “냄새 안 나고 쏟아질 염려없으면 문제 없지 않냐”, “지하철 자판기에서 과자나 음료수까지 판매하는데” 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기도 햇습니다.


한 네티즌은 “확실히 많이 늘어나긴 했더라. 보기에는 안 좋지만 요즘 사람들이 너무 바빠서 그런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는데요.

지하철에서 ‘냄새 안 나는’ 음식물 섭취,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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