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뉴스논쟁거리

“출퇴근 시간대, 교통비 무료”…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전면 무료’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5일 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이 그 첫 발령이다”라고 올렸는데요.

‘대중교통 전면 무료’ 정책에 따르면 15일 출근시간(첫차~오전9시)과 퇴근시간(오후 6~9시)에 서울 간선버스와 마을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 지하철(1~8호선), 지하철 9호선, 서울경전철 우이신설의 교통 요금이 면제됩니다.

다만, 독립요금을 징수하는 공항철도 구간을 이용하거나 1회권 또는 정기권을 이용하는 승객은 요금을 내야하는데요.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보여주기식 포퓰리즘의 끝판왕”,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오는데 왜 대중교통을 공짜로 타게 하냐”, “도대체 세금으로 뭐하는 건지” 등 황당한 정책이라는 반응도 있고요.

“뭐라도 시도하는 게 좋아보인다”, “이런 식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게끔 유도하는 거지” 등의 긍정적인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동차 구간 통행세를 거둬서 서울을 깨끗하게 만들고, 중국과 미세먼지 협약을 체결해 강력하게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도깨비뉴스’와 카톡 플러스친구 맺어요!◀

[#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도가 좋았다면 보라색 버튼을, 황당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