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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보내기 취소’ 도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메신저 카카오톡이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최근 카카오 측의 말을 인용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카톡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보내기 취소 기능도 예전부터 얘기돼 왔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카카오톡에서는 ‘삭제’ 기능이 있지만 내가 보는 채팅방에서만 해당 글이 없어질 뿐이죠.

카카오 측의 ‘보내기 취소’ 도입 고려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늘어난 탓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 메신저들은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메신저 라인은 지난해 12월부터 메시지를 보낸 후 24시간 내에 ‘보내기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고요. 텔레그램도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어렵지도 않을텐데 당장 안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불킥 예방용이다”, “여태까지 없는 게 이상했다” 등 빠른 도입을 원한다는 의견이 상당하고요.


“카톡에 써놓고 언제 내가 그랬냐고 발뺌하는 사람들 많이 나오겠네”, “어차피 미리보기로 다 봤을텐데 굳이 왜 필요한가” 등 무용지물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메시지 보내고 난 뒤에 재빠르게 점(.)이나 이모티콘을 보내면 미리보기가 방지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카카오톡 ‘보내기 취소’ 도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카카오톡 ‘보내기 취소’ 도입을 원한다면 보라색 버튼을, 굳이 필요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분홍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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