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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이후 개인 휴대전화 쓰는 병사”…어떤가요?

사진 출처= 국방부 

군복무 중인 병사들이 일과 이후 개인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일부 부대에서 실시 중인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을 오는 4월 전 부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 운영한 이유는 병사들에게 자유를 부여함과 함께 그에 따르는 책임도 있다는 것을 미리 주지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이후 전면 시행시기가 결정되면 모든 부대 병사들은 개인 휴대전화를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나라 군대(강한 공격도 못해보고 패배만 보는 군대를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냐”, “아예 집에서 출퇴근을 하지 그러냐”, “통신보안은 어쩌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요.

한 네티즌은 “자유도 중요하지만, 기강이 필요한 곳에서는 통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사실 간부들 다 쓰는데 못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일과 이후 3~4시간 사용하는 거라면 대찬성이다”, “폰 쓰고 외출 잘하는 미군은 전부 당나라 군대라서 세계 최강이냐” 등의 반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군대 가면 가장 힘든 게 외부와의 단절이다. 극단적인 선택도 줄어들지 않을까”고 긍정적으로 바라본 네티즌도 있는데요.

일과 이후 개인 휴대전화 쓰는 병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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