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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없어 슬프다더니”… 라이언에 갈기가 생겼다?

가품 라이언. 출처= 인스타그램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에게 갈기가 생겨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이언은 수사자면서 갈기가 없는 게 콤플렉스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진 속 라이언은 갈기가 생긴 모습이다. 갑자기 생긴 갈기가 다소 어색하면서도 늠름한 수사자의 자태를 뽐낸 듯하다.

본래 라이언은 곰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탈모로 고민하는 수사자다. 여기에 후드까지 뒤집어쓴 라이언 인형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지난해 말에 출시된 카카오프렌즈의 한정판 ‘산타 라이언’ 인형은 폭발적인 인기로 카카오의 연말 최대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가품 라이언. 출처= 인스타그램 

이러한 인기만큼 갈기 있는 라이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갈기가 있어도 귀엽네”, “도대체 어디서 구할 수 있냐”, “후드 라이언이 더 귀엽지만, 이것도 갖고 싶다” 등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카카오 프렌즈 측에서 출시한 것이 아닌 ‘짝퉁’이다. 대부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인형뽑기를 통해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도 카카오 프렌즈 측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에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든 라이언 인형은 모두 가품이다”면서 “현재 단속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렇듯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서울 시내 일대에서 인형 뽑기방을 단속해 6000만 원 상당의 짝퉁 상품 1800여 점을 압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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