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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못폭탄과 비슷”… 연세대 폭발 사고, 누가 그랬나

사진= 연세대 총학생회 비대위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 공학관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일어나 교수 1명이 다쳤다.

1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연세대 1공학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47)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연세대 측은 “김 교수가 이날 아침 연구실 문에 걸려있는 쇼핑백 속 택배 상자를 들고 교수실에 들어가 열어보는 순간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폭발물은 머그잔 크기 정도의 규모로 폭발했으며, 폭발과 함께 박스안에 있던 폭발성 물질과 나사못이 튀어나왔다.


김 교수는 이 사고로 손과 팔에 2도 화상,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폭발물은 누군가 고의로 만들어 보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 교수와 원한 관계에 있는 인물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 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공학관 4층 일부를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발생한 폭발물 사고에 사용된 사제 폭탄이 이슬람국가(IS)가 사용한 일명 '못폭탄'과 비슷한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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