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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서 살겠나”… 회사 식당, 정규직·비정규직 ‘메뉴 차별’

기사와 무관. tvN ‘막돼먹은 영애씨’ 갈무리 

한 회사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점심 메뉴를 차별해 뭇매를 맞았다.

지난 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창립기념일 특식’ 메뉴가 나열돼 있다. 보쌈 정식을 비롯해 무생채와 김밥, 야채튀김, 잔치국수, 전, 과일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하지만 같은 날 비정규직 직원에게 제공됐다는 메뉴는 이와 달랐다. 얼갈이 육개장과 두부양념조림, 부추겉절이, 깍두기로 구성된 것이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네티즌이 인터넷상에 게재해 한 차례 공분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회사 창립기념일이라고 정직원들만 따로 식사를 차려줬다”며 “어이없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우리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구나
▲정말 치사하네~ 먹는 것 가지고 차별하냐
▲이건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정말 황당하다
▲살다살다 이런 차별은 또 처음 보네요 등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유명 대기업 중 한 곳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주차 공간도 다르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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