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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자 어쩌나”… 살충제 계란, 6곳으로 늘어 ‘불안감 증폭’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농가가 총 6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16일 현재(오후 5시 기준)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거나 바이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농가는 ▲경기 남양주시의 마리농장(생산자명 08마리) ▲경기 광주시의 우리농장(08LSH) ▲강원 철원의 '지현농장'(09지현) ▲경기 양주의 '신선2농장'(08신선2) ▲전남 나주의 '정화농장'(13정화) ▲충남 천안의 '시온농장'(11시온) 등이다.

문제가 된 농가의 계란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 계란을 구매할 때 ‘08마리’, ‘08LSH’, ‘09지현’, ‘08신선2’, ‘13정화’, ‘11시온’이 표면에 쓰였다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시중에 유통 중인 ‘11시온(신선 대 홈플러스)’과 ‘13정화(부자특란)’에서는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바이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미 유통 중인 계란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살충제 계란에서 검출된 성분들은 장기간 복용하거나 노출될 경우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노출량에 따라 간·신장 등 장기손상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네티즌들은 추가로 늘어난 농가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적어도 1년은 먹은 거다”, “사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계란이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있다”, “아이들에게 먹인 게 제일 후회스럽다” 등 분노했다.

한편 정부는 피프로닐이 나온 계란은 앞으로 검출 수치가 국제 기준치보다 낮아도 무조건 전량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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