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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으며 실수”… 에이프릴 진솔, 최현우 마술쇼 ‘트릭 노출’

영상 갈무리.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트릭이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5일 최현우는 더 케이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마술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에이프릴 진솔은 최현우를 도와 박스 탈출 마술 공연을 보여줬다. 당시 최현우는 진솔이 철창이 있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자 불을 지피우고 문을 닫았다.

그런데 최현우가 스태프에게 불을 전달하는 사이, 진솔이 박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버렸다.

최현우가 박스 위에 덮인 천을 덮고 마술을 마무리하기도 전에 진솔이 박스 안에서 문을 직접 열고 등장하면서 마술 트릭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영상 갈무리.  

문을 열고 나온 진솔은 환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최현우는 진솔을 마주하고 당황한 듯 멈칫했지만 이내 함께 손을 흔들며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프릴 진솔의 실수로 마술 트릭이 만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아무리 처음해보는 공연이지만, 저렇게 간단한 걸 실수하면 어쩌냐”, “최현우의 표정, 안 봐도 알 것 같다”, “와~ 이건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드네” 등 비난했다.

특히 최현우가 지난달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마술에도 저작권이 있다”면서 “4억 원대 마술 저작권료를 지불했다”고 말한 바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상황이 악화되자 최현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처음 해보는 마술이라 많이 긴장했으리라 생각된다”면서 “공연이 끝나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됐다. 마술 저작권도 문제 없다”고 비난 자제를 당부했다. ▶ ‘문제가 된 트릭 노출’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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