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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불편 끼칠까봐”… 이웃 주민이 건넨 선물 ‘훈훈’

출처= 보배드림 

한 이웃 주민의 편지와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2일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런 걸 줬네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희 동 같은 라인에 새로 이사 올 사람이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미안했는지 이걸 주고 갔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사장과 함께 치킨 상품권이 담겨 있다. 이사를 맞아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된 주민이 소음으로 불편을 끼치게 될 것 같다며 선물한 것이다.


글쓴이는 “인사장만 줘도 감동이었을 텐데 치킨 상품권까지 넣어 놨다. 더 감동이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요즘 보기 드문 매너 있으신 분이네요”, “그냥 양해 인사만 해도 반가울 거 같은데 저런 센스를!” 등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옛날이 생각난다. 예전엔 이사하면 떡도 돌리고 서로 인사도 나눴는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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