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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민트 VS 흰색·핑크"… 제2의 색깔 논쟁 '후끈'

출처= 페이스북 

제2의 색깔 논쟁이 불거졌다. 이번에도 역시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신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 쿨타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의 새 신발 사진을 올리면서 신발 색을 물었다. 이 글에는 하루 만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니콜은 “친구가 내게 이 사진을 보내면서 신발 색을 물었다”면서 “나는 분홍색·흰색이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회색·청록색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신발 색깔이 회색이냐 핑크냐’, ‘신발 로고 및 끈이 민트냐 흰색이냐’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회색과 민트 아닌가”, “회색 민트, 논란이 될 게 있나”, “어떻게 봐도 회색과 민트” 등 분홍과 흰색이 보인다는 의견에 상당히 의아해했다.

반면 “우리 회사에도 분홍 흰색이라는 사람이 많다”, “회색 민트? 희한하네.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의 시신경 문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는 마치 2015년 텀블러에서 시작된 격렬한 ‘드레스 색깔 논쟁’을 연상케 했다.

당시 한 쇼핑몰 업체가 올린 드레스 사진에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인다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로 보인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인 바 있다.

결국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Adobe) 측은 트위터를 통해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고 발표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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