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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알바생의 끔찍한 실수… 물어내야 할까?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르바이트생의 끔찍한 실수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스킨라빈스 알바하는데 망했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케이스에 놓인 아이스크림 케이크 10여 개가 녹아 흘러내린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어제 마감한 사람이 쇼케이스 전원을 끄고 갔다”라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1개의 가격은 약 2만 원대. 사진 속에 처참히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케이크만 최소 9개다. 이에 20만 원 가까이 손해를 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르바이트생이 케이크값을 다 물어줘야 하냐”며 걱정하고 나섰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런 경우 업주가 아르바이트생에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다”며 “아르바이트생이 고의로 그랬는지 아닌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혹은 사업주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직접 피해액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근로자가 동의했을 때만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주 마음대로 임금에서 피해액을 차감하는 식의 해결은 불가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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