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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각이네”…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 '출근길 대혼란'


지하철 1호선 열차에서 고장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오전 7시 39분쯤 서동탄에서 출발한 광운대행 열차가 당정역에서 멈춰섰다. 당시 열차를 목격한 시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난 열차 위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는 약 10분 만에 진화됐으나 뒤이어 오던 열차까지 줄줄이 연착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방송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탓에 승객들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열차 내에서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

당시 열차에 탑승해있던 승객들은 "고장났으면 빨리 빨리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고장이 너무 잦아서 매일 지각한다", "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뭐야" 등 불편을 토로했다.

한편 지하철 고장으로 지각을 하게 된 직장인, 학생들은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아 상황을 소명할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는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됐을 때 발급된다. 역에서 가까운 역무실이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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