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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빼자 고양이 사료가…캣맘 행동에 '분노'

사진 출처= slr클럽 게시판
 

오로지 고양이'만' 생각한 캣맘의 행동에 차주가 분노했다.

지난 8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가 보낸 사진이다'라는 제목으로 5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우선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는 차량 보닛 위에 자리잡은 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보닛 위를 찾아 올라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이어진 사진이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했다. 주차된 차량을 빼자 바닥에 고양이 사료가 있던 것이다.

글쓴이는 "며칠 전에 차를 빼고나서 기겁했다. 차 밑에 고양이 밥을 놔뒀더라. 우리 건물 사람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보닛이 따뜻해서 고양이들이 제 차와 와이프차 보닛에 자주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밥을 우리 차 밑에 넣어뒀다"고 황당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량에 생긴 흠집과 함께 "와이프 차 산지 5개월도 안 됐는데 광택 돌리고 왔다. 사실 고양이 때문이라면 괜찮다. 동물이니까. 정확히는 고양이를 이곳으로 유인한 캣맘 덕분에 광택 돌렸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분노했다. 대다수는 "이건 꼭 항의하라", "그렇게 밥 주고 싶으면 본인 차량에 놓던가. 남의 차량에 민폐다", "고양이 밥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피해를 준 게 황당하다" 등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책임감 없이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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