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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살려준 메모와 장미꽃”…배달 초밥 후기에 ‘뭉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출처= ⓒGettyImagesBank 

배달앱 사이트에 게재된 초밥 후기가 새삼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 초밥 후기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유명 배달앱의 후기를 캡처한 것이다. 게시글 속 글쓴이는 "극단적인 선택을 앞두고 초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에 메모랑 비누꽃 감사하다. 펑펑 울었다. 열심히 살아보겠다. 살려주셔서 감사하다. 메모와 비누꽃 한 송이가 목숨을 살려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가격대비 훌륭하다. 주신 연필로 예쁜 글 쓸게요.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초밥집 사장은 댓글을 통해 "리뷰를 몇번이나 읽었다. 글로 전해지는 말씀 한마디에 삶의 무게감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지며 댓글을 쓴다"고 남겼다.


그는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열심히 살아주실 손님을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사장은 또다시 댓글을 남겼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다음주는 많이 춥다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등 일상적인 말로 안부를 전했다.

이후에도 사장은 댓글을 통해 주문자에게 꾸준히 안부를 물었다.

이러한 게시글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은 "사장이 정이 많으시네", "사장님 좋으신 분인 듯", "추천합니다. 저 사장님 복 받으시길" 등 훈훈한 댓글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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